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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이드 · 2026년 7월 5일

UTM 파라미터 제대로 쓰는 법

같은 링크를 카카오톡에도 올리고, 인스타그램에도 올리고, 뉴스레터에도 넣었습니다. 일주일 뒤 방문자가 늘었는데, 어디서 온 사람들일까요. UTM 파라미터가 없으면 이 질문에 답할 수 없습니다. UTM은 링크 뒤에 붙이는 꼬리표로,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분석 도구가 방문자의 출처를 구분하게 해줍니다.

다섯 가지 파라미터의 역할

  • utm_source: 트래픽을 보낸 채널의 이름입니다. kakao, naver, instagram, google처럼 구체적인 서비스명을 씁니다.
  • utm_medium: 트래픽의 방식입니다. social(소셜), email(메일), cpc(유료 클릭), referral(외부 링크)처럼 유형을 씁니다.
  • utm_campaign: 캠페인 이름입니다. summer_sale, launch_2026처럼 이 링크가 속한 활동을 적습니다.
  • utm_term: 유료 검색 광고의 검색어를 기록할 때 씁니다. 일반 공유에서는 생략해도 됩니다.
  • utm_content: 같은 캠페인 안에서 소재를 구분합니다. banner_a와 banner_b를 비교할 때 씁니다.

source와 medium을 헷갈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. 기준은 간단합니다. source는 고유명사(어느 서비스), medium은 일반명사(어떤 방식)입니다. 카카오톡 공유라면 source=kakao, medium=social이 됩니다.

팀에서 표기를 통일하는 요령

UTM의 최대 적은 오타와 표기 불일치입니다. 분석 도구는 Kakao와 kakao를 다른 채널로 집계합니다. 규칙 세 개만 정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.

  • 전부 소문자로 씁니다.
  • 띄어쓰기 대신 밑줄을 씁니다. summer sale이 아니라 summer_sale.
  • 자주 쓰는 source와 medium 조합을 문서로 만들어 두고 복사해 씁니다.

매번 손으로 붙이면 실수가 생깁니다. 줄임 UTM 빌더를 쓰면 채널 프리셋으로 표기가 통일되고, 완성된 링크를 그 화면에서 바로 짧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.

UTM 붙인 링크가 길고 지저분해 보인다면

UTM을 다섯 개 다 붙이면 링크가 두 줄을 넘어가기도 합니다.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SNS나 인쇄물에 올리기엔 부담스럽습니다. 이럴 때 단축 URL을 쓰면 됩니다. 줄임으로 줄여도 UTM 정보는 그대로 전달됩니다. 방문자가 짧은 주소를 클릭하면 원래의 긴 주소로 이동하므로 분석 도구는 UTM을 정상적으로 읽습니다.

정리

UTM은 어렵지 않습니다. source는 어디서, medium은 어떻게, campaign은 무엇을. 이 세 개만 소문자로 일관되게 붙이면 채널별 성과가 보이기 시작합니다. 나머지 둘(term, content)은 필요할 때만 쓰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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링크는 짧아야 오래갑니다. 줄임은 기본기에 집중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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